평생학습 프로그램개발 –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 현황과 대전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과 문제점

평생학습 프로그램개발 –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 현황과 대전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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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 현황에 대해 서술하기에 앞서 평생학습도시가 무엇이고 언제 어떻게 개설되었는지 간단히 정리해보겠다. 평생학습도시란, 지역 주민들에 대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선정된 도시라고 정의 내려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다시 말해 평생학습도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여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도시 주민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평생학습도시는 2001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가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평생학습도시는 120개 이다. 내가 사는 도시인 대전광역시 중구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었다. 생각해보면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평생학습센터가 있는 것을 오며가며 보았었다. 평생학습도시는 어느새 이렇게 우리 주변에 스며들고 있었는데 나는 그것에 관심을 주지 않고 있었다. 사범대에서 예비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1학년 교양으로 평생학습개론을 공부한 나는 이번 과제를 하면서 정말이지 스스로가 한심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는 도시인 대전광역시 중구의 평생학습현황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다. 내 주변의 것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전광역시 중구는 2007년 5월 21일, 주민과 평생교육담당을 신설하면서 평생교육도시로써 한 발짝 나아갔다. 그 후 2008년 4월 28일, 평생학습도시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같은 해 5월 2일 ‘대전광역시 중구 평생학습조례’를 공포하였다. 그 뒤로 대전광역시 중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개설하며 발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4년 4월 2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2014년도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인적자원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관련 기사에는 구민의 지식 향상과 모범적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과 중구 평생학습센터 운영 시스템 구축, 관‧학 협약체결을 통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조성, 나누고 소통하는 구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노력한 부분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나와있다. (출처-국제뉴스, 정완영기자 ,2014.04.24.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50)
대전광역시 중구의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그 대상은 ‘국민, 누구나’라고 되어있으며 비용 면제자는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장애인, 꿈나무사랑카드소지자 가 있다. 외국인사가 우리나라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얼마나 잘되어있나 살피러 왔다가 평생학습 안내문에 나와있는 비용들을 보더니 코웃음치며 자기나라로 돌아가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강좌는 사설 학원등에 비해 저렴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 누구나’에 부합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료로 운영하기에는 아직 우리의 시민의식, 비용등 많은 문제가 떠오른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아직 미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구 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이 눈에 들어왔다. 소외계층 혹은 기성세대가 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였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3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는 것이었다.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