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발달 영역별 관찰
1) 신체
2) 언어･ 인지
3) 사회･ 정서
관찰기록부
관찰 기간 : 2016년 4월 1일 ~ 4월 30일
<기본생활관찰>
식습관:4/15 자기 자리에 앉아 먹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모두 사용하여 끝까지 먹으려고 노력했다.
해석: 몇 숟가락 뜨고 돌아다니기를 반복하던 습관이 조금씩 자리잡혀 가고 있다.
배변습관:4/7 화장실에 들어가면 문을 닫고 배변을 한다. 속옷이 젖을 것을 염려해 옷을 많이 내리고 앉는다.
해석: 문을 닫고 변기물 내리는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배변활동이 원활하다.
수면습관:4/12잠이 쉽게 들지 않지만 교사가 토닥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옆에서 지켜봐 주면 손가락으로 장난을 하고 몸을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해석: 잠드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일어나서 친구들의 낮잠을 방해하지는 않는다.

<발달 영역별 관찰>
신체: 4/20 풍선을 크게 불어 라켓으로 쳐내는 활동을 씩씩하게 잘해내지만 움직임이 커서 옆 친구를 넘어뜨리기도 했다.
해석: 목소리도 크고 활동적이어서 때로는 얌전한 친구들에게 위협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언어･인지: 4/14 알파벳을 큰소리로 따라하고 과일 가면을 써서과일이 되어보는 것을 무척 즐거워한다. 성격이 급해서 스티커를 한꺼번에 떼어 붙이기도 한다.
해석:집중하고 따라하는 모습이 적극적이어서 칭찬을 받을 때도많다.
사회･정서: 4/25 친구와 놀잇감으로 힘겨루기를 하다가 손가락을 깨물어 자국이 나니 스스로 놀라며 울었다. 산책길에 짝을 지어 손을 잡고 선생님을 따라가는데 손을 뿌리치고 개인행동을 하는 경우가많다.
해석: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기로 약속해 보지만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가끔 젤리를 들고와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비고: 무엇보다 발전적인 것은 점심시간에 자리에 앉지 않고 돌아다니던 습관이 많이 좋아져 친구들이 동요되지 않고 식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